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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트럼프 2기 대비' 베트남 진출기업 통상 영향 점검

입력 2024-11-25 1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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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한·베트남 FTA 공동위' 협력채널 가동…불확실성 최소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진출 기업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정책 변화가 한국 기업들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한국은 제3위 교역국인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다.


9천여개의 한국 기업은 전기·전자·반도체·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진출해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편관세 부과, 중국 우회 수출 대응, 대미(對美) 무역 흑자국 조치 등의 정책을 취할 때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일렉트릭, 하나마이크론, 영원무역, 일신방직 등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다음 달 있을 '한·베트남 산업·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 등 베트남과 구축된 협력 채널을 가동할 것"이라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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