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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추진…2030년까지 실증 장비 구축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강릉시,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등으로 구성된 강원 컨소시엄이 과기정통부의 'CCU 메가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산화탄소 다배출 산업과 연계해 대형 연구개발 실증을 추진함으로써 CCU 기술 기반의 사업화 성공사례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는 발전 및 산업공정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획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이번 공모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 설비의 부지를 확정하고자 진행됐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부지와 실증내용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과제를 보완·수정하고 예산을 확정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강원 컨소시엄이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관 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실증설비를 구축, 시멘트 업체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제품을 생산하는 등 CCU 기술 기반의 신산업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의원은 "앞으로 강원 영동권에 높은 잠재 가치를 지닌 CCU 기술의 실증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CCU 신산업을 비롯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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