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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희용 "농식품·해수부·산하기관 음주운전, 5년간 170건"

입력 2024-10-07 1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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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7일 "최근 5년간 농해수위 소관 기관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직원이 17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농식품부·해수부·농촌진흥청·산림청·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들 정부기관 및 소관기관에서 징계받은 직원이 1천640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성실·품위의무 위반으로 징계받은 1천41명(63.5%)을 제외하면,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인원이 10.4%(170명)로 가장 많았다.


성희롱 등 성 비위로 징계받은 직원이 147명,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받은 직원이 12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 의원은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음주운전과 성 비위가 공직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어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참담한 심정"이라며 "직원들의 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음주운전과 성 비위는 징계위에서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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