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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통화…北핵·미사일 대응 협력 확인"

입력 2024-10-04 1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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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보도…이와야 신임 日외무상, 취임 후 조태열 장관과 첫 통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와야 다케시 일본 신임 외무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이와야 다케시 신임 일본 외무상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북한 문제 대응에서 양국 협력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조 장관과 통화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대응에서 한일과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을 확인했다.


앞서 이와야 외무상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한일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것은 쌍방의 이익이 될 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한일 관계는 매우 중요한 양자 관계로 착실히 미래를 향해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집권 자민당 내 온건파로 분류되는 이와야 외무상은 2018년 12월 한일 초계기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방위상을 지내며 한국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2019년 9월 방위상 퇴임 전 "한일 양국이 외교적으로는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안보에서는 한일·한미일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과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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