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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국정농단 떠오르며 법적 탄핵 가는 길 열려"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4.9.26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0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할 결심'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전체가 결심하고 같이 행동하면 탄핵을 예인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시민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을 심리적으로 탄핵했다"며 "특히 최근에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과 공천개입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법적 탄핵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탄핵 추진을 '반헌법적'이라고 부르는 여당 인식이 매우 놀랍다"며 "국민의힘 전신 한나라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한 바 있는데 자신이 하면 합헌적이고, 상대가 하면 반헌법적인가"라고 지적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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