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지난 25일 오후 11시 54분께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해군 부대의 숙소 건물 방 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방에 있던 50대 간부와 진화에 나섰던 20대 병사 등 모두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받고 있다.
불은 숙소 일부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해군 자체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
해군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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