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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탄 예비군 버스 농경지 추락…7명 부상

입력 2024-07-25 18:01:45





예비군 훈련 (사고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5일 오전 10시 2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예비군 사격 훈련장 인근 농로를 달리던 육군 버스가 농경지로 추락해 뒤집혔다.



버스에는 예비군 20명, 운전자 포함 인솔 장병 3명 등 모두 23명이 타고 있었다.


육군은 사고 직후 탑승자 전원을 민간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는 7명으로 추가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육군은 군사경찰에 사건을 넘겨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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