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3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한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회담에서 고위급 교류, 국방·방산, 인태지역, 경제안보, 글로벌·한반도 정세 등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5월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이후 약 두 달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호주는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인 유사 입장국"이라며 "(이번 회담은) 양국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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