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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권익위 위원에 정상우 추천

입력 2024-07-25 15:23:21





'채상병특검법' 재의결 안건 상정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 재의결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2024.7.25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정상우(56)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을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정 전 본부장 추천 안건은 이날 본회의에서 찬성 227표, 반대 57표, 기권 9표로 가결됐다.


정 전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로,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2022년 감사원에서 1급 공직감찰본부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약 29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국민권익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국회는 비상임 권익위원 3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국회는 민주당이 추천한 진재용(42)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추천안건도 찬성 220표, 반대 64표, 기권 9표로 가결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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