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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서 현직 대통령과 차기주자 '합심' 강조…"尹 퇴임때 60% 지지 만들어드리자"
(고양=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차기 지도부 출범을 앞두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현직인 윤석열 대통령과 차기 대권주자의 '합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우리 당이 두 번 정권 재창출을 했다. 노태우·김영삼, 이명박·박근혜 두 번의 정권 재창출을 이룬 것은 모두 전·후 대통령의 합심과 당의 강력한 뒷받침이 있었을 때만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하나가 되고, 오직 국민만 섬기고 민생 돌보기에 당·정·대가 하나가 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달성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서 대한민국의 국운을 펼쳐나가자"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구성하면서 황우여 비대위 체제는 3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4월 총선을 이끌었던 한동훈 비대위가 해산하고 등판한 황우여 비대위는 '민심' 20%를 반영하는 경선 규정을 개정하는 등 이번 전대 준비를 위한 실무형 비대위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 위원장은 "오늘 전대에서 선출되는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선당후사, 선민후당'의 정신으로 나라와 당을 잘 살펴주길 바란다"며 "당은 애국심, 애당심, 그리고 동지애로 똘똘 뭉친, 하나가 된 '사랑의 도가니'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우리 당은 국민이 가장 지지하는 정당으로 복귀했다"면서 "이제부터는 이런 당력을 한껏 모아서 우리 대통령의 지지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해드려야 하지 않겠나. 퇴임하실 때는 60% 이상의 지지로 사랑을 받는 대통령으로 우리가 꼭 만들어드리자"라고도 했다.

(고양=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윤 대통령,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2024.7.2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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