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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투표율 작년보다 7.15%p 하락…'자폭 전대' 피로감 반영된듯(종합)

입력 2024-07-21 23: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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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차 투표율 45.98%…내일까지 ARS 당원투표·일반 국민 여론조사 진행




KBS 국민의힘 4차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

(서울=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TV토론에 나경원(왼쪽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7.18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투표율이 투표 3일 차인 21일 기준 45.98%를 기록했다.


최종 투표율은 40% 후반대 혹은 50%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실시된 모바일 투표율(40.47%)과 이날 시작한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는 45.98%(선거인단 84만1천614명 중 38만6천980명)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3일 차 투표율(53.13%)보다 7.15%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처럼 저조한 투표율은 도 넘은 상호 비방전과 폭로전, 연설회 폭력 사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레이스 초반부터 정책 방안이나 당 쇄신 방안은 뒷전이 된 채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자 당원들이 피로감을 느꼈다는 해석이다.


당 관계자는 "이렇게 낮은 투표율은 당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까지 ARS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로 이뤄진다.


투표 결과를 모두 합산해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한다. 대표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오는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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