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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도화선' 3·8 민주의거 기념식 내일 대전서 개최

입력 2024-03-07 0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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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 포스터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4·19 혁명 도화선이 된 학생운동 '3·8 민주의거' 64주년 기념식이 8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에서 열린다.



7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를 주제로 열리며 3·8 민주의거 참여자와 이들의 후배 학생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3·8 민주의거 참여 학교의 후배 학생들이 민주의거 기념시 '자유를 향한 금빛 날개로'를 낭독한다. 가수 김재환은 학생들과 함께 '다시(Reload)'를 부르며 불의에 맞선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3·8 민주의거는 1960년 일어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고 평가받는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2019년부터 정부 기념식이 열렸다.


당시 대전고, 대전상고(현 우송고), 대전공고(현 국립한밭대), 보문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대전사범학교 등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저항에 나섰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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