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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시 대선후보 적합도는…한동훈 33%, 이재명 30%"

입력 2024-03-06 06: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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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적합도 오차범위 이내




대화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4.3.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차기 대선주자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양자 대결을 한다면 막상막하의 후보 적합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로 한 비대위원장과 이 대표가 대결할 때 후보 적합도는 한 위원장이 33%, 이 대표는 30%로 집계됐다.


이 같은 가정에서 '적합후보 없음'을 택한 사람은 34%에 달했다.


한 비대위원장과 이 대표는 직전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 36%로 동률이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두 사람 모두 수치가 떨어졌다. 한 비대위원장은 3%포인트(p), 이 대표는 6%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한동훈 50%·이재명 24%), 70세 이상(한동훈 58%·이재명 17%)에서 한 위원장 지지율이 높았다.


30대(한동훈 23%·이재명 30%), 40대(한동훈 18%·이재명 50%), 50대(한동훈 34%·이재명 37%)에서는 이 대표 지지율이 앞섰다.


18∼29세에서는 한 위원장 지지율이 20%, 이 대표 지지율이 18%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이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한동훈 33%·이재명 26%), 대전·세종·충청(한동훈 39%·이재명 26%), 대구·경북(한동훈 44%·이재명 14%), 부산·울산·경남(한동훈 45%·이재명 19%)에서 한 위원장이 우세했다.


인천·경기(한동훈 30%·이재명 35%), 광주·전라(한동훈 13%·이재명 49%), 강원·제주(한동훈 23%·이재명 48%)에서는 이 대표가 앞섰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가상번호를 추출 도구로 한 100%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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