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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5일 군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 점검 및 군 의료진 격려를 위해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했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신 장관에게 응급실 운영 현황을 보고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2024.3.5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5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군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신 장관은 응급실 운영과 입원환자 관리, 인근 지역병원 공조 등 비상진료체계 현황을 보고받은 후 "국가적 의료사태 속에서 군 병원의 비상 진료를 통해 군 의료진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께서 도움이 필요할 때,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군 본연의 임무"라며 "전투 현장에서 소중한 전우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방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한 범부처 차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부터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이날 정오까지 보름 동안 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139명이다.
군 병원별로 보면 수도병원에서 64명, 대전병원에서 28명, 양주병원에서 7명, 포천병원에서 4명, 춘천병원에서 4명, 홍천병원에서 6명, 강릉병원에서 4명, 고양병원에서 8명, 서울지구병원에서 8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3명, 해군포항병원에서 2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다.
신 장관은 군 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이번 주에 항공우주의료원과 해양의료원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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