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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동훈에 "요즘 행복하시죠…왕관 무게 느끼게 될 것"

입력 2024-03-03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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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SNL코리아 출연…이낙연과 합당엔 "성급하게 문서에 도장 찍어"




용인중앙시장 찾아 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4.2.27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요즘 행복하시죠. 근데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 참 많았다. 저를 포함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다음까지 계속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좀 고민해보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자기 당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대 30분 동안 눈보라 맞으며 기다리다 폴더 인사하며 사과한 사람 중 누가 더 아부꾼이냐'는 질문에 "후자"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1월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뒤 눈 내리는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90도로 인사하고 화해한 과정을 지칭한 것이다.


이 대표는 또 '안철수, 김기현, 이준석, 한동훈'을 보고 연상되는 사자성어를 묻자 "토사구팽"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그는 '그분(한동훈)이 끝까지 살아남을 것 같냐'는 질문엔 "결과가 안 좋으면 뭐처럼 버려지겠죠"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9일로 돌아가면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손을 잡을 것 같냐는 물음에는 "따로 삽시다. 그냥 따로 살았어야 할 운명인데 너무 성급하게 문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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