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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채익 "권역별 현역 하위 10% 아니다…평가 기준엔 의구심"

입력 2024-02-26 2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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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 공천 방식 확정 지연에 입장문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4·10 총선 울산 남구갑 지역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은 26일 "이번 심사 과정에서 권역별 하위 10% 대상자에 들어있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울산 남구갑 선거구는 아직도 경선 일정이 발표되지 않아서 시중에 많은 유언비어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있기에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울산 6개 선거구 중에 남구갑을 제외한 5곳의 공천 방식을 확정했다. 남구갑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상욱, 최건, 박기성, 허언욱 예비후보까지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 발표가 지연되면서 현역 의원 평가에서 부산·울산·경남(PK) 권역 하위 10%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일각에서 거론됐다.


이 의원은 "이번에 중앙당의 경선이 공정하게 진행되면 그 결과에는 따를 것"이라면서 "국회의원·원외 당협위원장의 경우 여론조사, 도덕성, 당 기여도, 당무감사, 면접 등 심사 평가 기준을 봤을 때 누구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도덕성, 당 기여도, 당무감사 등에 있어서 지울 수 없는 합리적 의구심이 여러 군데 징후가 보인다"며 "이 부분은 차후에 공식적 절차에 따라 문제를 제기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이 언급은 여론조사 등을 제외한 '정성평가' 영역에서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질의하는 이채익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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