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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성윤 前중앙지검장 인재 영입…"검찰 독재 심판"

입력 2024-02-22 2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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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지역구 전북 전주을 출마 가능성




입장 밝히는 이성윤

(과천=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가 열린 1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이 위원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4.2.14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인재 영입 형태로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은 23일 오전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리는 인재 영입식에서 4·10 총선 영입 인재로 소개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콘셉트의 인재"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로 검찰 내 대표적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꼽힌다.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중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당시 최강욱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하라는 지시를 내렸는데도 이를 결재하지 않으며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사단'을 비판한 뒤 검사 윤리 강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의해 법무부에 중징계가 청구되기도 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달 8일 사직서를 낸 뒤 이달 14일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사이비 정권을 끝장내고 윤석열 사단을 청산하는 데 최선봉에 서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전북 전주을에 출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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