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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군포로 김모씨 별세…국내 생존 9명으로 줄어

입력 2024-02-21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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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6·25전쟁 때 북한에 끌려갔다가 탈북한 국군 포로 김모 씨가 21일 별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고인은 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고 억류지에서 탄광 노역을 하다 2003년 탈북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조화를 보냈으며,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직접 조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이 생애 마지막까지 거주하던 곳과 가까운 곳에 있던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52사단 장병들도 조문해 애도를 표했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이며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다.


유가족 요청에 따라 고인의 신상정보 및 빈소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후 지금까지 국군포로 80명이 귀환했으며, 고인의 별세로 이제 국내에 남은 탈북 국군포로는 9명으로 줄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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