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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현숙 여가장관 사표 조만간 수리…후임 지명 안할 듯

입력 2024-02-20 16: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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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사의…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 전망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조만간 수리할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될 경우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하며, 약 두 달간의 법무부 장관 공석 상태를 해소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여가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같은 해 10월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하자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김 장관은 김행 후보자 사퇴 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달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4.1.10 jjaeck9@yna.co.kr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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