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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선 요구 릴레이 기자회견 이어갈 것"…중앙당 항의 방문도 계획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국민의힘 김해을 지역구 당원들로 구성된 '김해를 사랑하는 시민일동'은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후보 결정을 위한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 2024.2.20
choi21@yna.co.kr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국민의힘이 3선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경남 김해을 지역구에 우선공천(전략공천)하자 지역구 예비후보들 반발에 이어 지역 당원들까지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해을 지역구 당원들로 구성된 '김해를 사랑하는 시민일동'은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와 아무런 연관이 없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조해진 의원을 우선 공천한 것은 시민과 당원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 의원을 김해을 지역 후보로 배치한 것은 당과 지역을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리며 헌신한 기존 당원들을 철저하게 기만하는 행위로 민주당 후보를 도와주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또 "경선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공정한 경선은 김해을 시민과 당원들의 뜻이니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김해시민들은 공관위가 약속한 공정한 경선을 해줄 것으로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해을 지역구의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중앙당도 항의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당이 후보들의 경선을 받아들이지 않고 조의원을 후보로 확정한다면 지역 예비후보들이 밝힌 대로 단일화로 확정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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