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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출마 김태호, 양산을 예비후보 등록…김두관과 빅매치 예고

입력 2024-02-15 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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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경남 양산을 출마 요청 수락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경남 양산을 출마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당의 요청으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서 양산을 지역구로 옮긴 국민의힘 3선 김태호 의원이 15일 지역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중심 양산에서 새로운 여정에 나서면서 설레는 마음과 절박한 마음이 교차한다"며 "힘 있는 변화로 양산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는 안중에 없는 낡은 정치를 바꾸는데 쓸모 있는 역할의 중심에 서겠다"며 "양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동료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꼼꼼히 챙기면서 실질적인 힘이 되는 생활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재선)이 현역으로 이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경남지사를 지낸 두 현역 의원이 본선에서 맞붙는다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빅 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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