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美공군에 단 2대 'RC-135U' 서해 출격…北도발 징후 감지했나

입력 2024-02-06 16:30:1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RC-135U 정찰기

[미국 공군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미국 공군 RC-135U(컴뱃센트) 정찰기가 6일 서해 상공을 장시간 정찰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과 복수의 민간 항공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 RC-135U 1대가 이날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인천 부근 서해 먼바다 상공을 장시간 비행했다.


정찰기는 또 수원에서 강릉 방향으로 비행하며 동해 상공에서도 항적이 포착됐다.


미 공군이 단 2대를 보유 중인 RC-135U는 기체에 고성능 첨단 센서를 장착해 수백㎞ 밖 신호 정보나 미사일 기지에서 발신하는 전자파 등 전략 정보를 수집한다.


이 정찰기가 서해 상공을 장시간 비행한 것은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를 포착한 때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다국적 공군 훈련인 '2024 코프 노스'에 참여한 한국 공군, 미 공군·해병대, 호주 공군, 프랑스 공군,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항공기 등 33대가 전날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지상활주 훈련인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코끼리 걸음)를 실시하며 무력을 과시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지상활주 훈련이 통합 억지력 강화 일환이라고 밝혔다.


앤더슨 기지에는 지난달 말 B-52H 전략폭격기가 미 본토에서 이동 배치됐다.




괌기지 엘리펀트 워크 훈련 장면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threek@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