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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국민의힘 후보로 전남 순천에 출마

입력 2024-01-31 1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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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연합뉴스 자료]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전남 순천에 출마하기로 했다.



김 전 차관은 3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남이 민주당 색이 강하지만 고향에 도움을 주고 봉사할 기회로 생각하고 4월 총선에서 순천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때 함께 근무했던 분들이 지금 정부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어 제가 고향 발전 과정에서 연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총선을 계기로 고향 발전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월1일 전남도당에서 김 전 차관과 상견례를 하고 4월 총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로 했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김 전 차관이 '험지'로 분류되는 전남 순천에 출마 결심을 해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김 전 차관이 순천에 출마하게 되면 전남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서 '험지'인 광주·전남에 출마 입장을 밝힌 것은 장·차관 출신 중 김 전 차관이 처음이다.


김 전 차관은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통일부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대통령 통일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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