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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주역 보훈차관, 해병대 연평부대 찾아 격려

(서울=연합뉴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18일 오전 인천 서해 서북단 옹진군 연평도에 위치한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해병대 연평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4.1.18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제2연평해전 승전 주역인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18일 "국가대표 해병 연평부대 장병이 있기에 온 국민이 안전한 평화 속에서 삶을 살고 있다"며 "현역시절 고생한 부분을 반드시 보답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해병대 연평부대를 찾아 "(보훈부는) 중장기 전역자들 위주로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앞으로는 전역하자마자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만들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보훈부 차관이자 제대군인으로서 장병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제복군인을 존중하는 선진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18일 오후 인천 옹진군 연평도 서해 최북단 해병대 연평부대인 293전탐감시대를 방문하여 북측을 바라보고 있다. 2024.1.18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 차관은 이후 연평도 평화공원 내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의 벽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연평도에 거주하는 박연선 6·25 참전유공자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해군 중위였던 이 차관은 직속상관인 윤영하 소령이 전사하자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참수리 357호'(고속정)를 지휘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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