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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日자위대 야스쿠니 집단참배 비난 "침략 의지 천명"

입력 2024-01-18 0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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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5일 야스쿠니신사서 욱일기와 일장기 든 사람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북한이 일본 자위대원 수십명의 도쿄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는 "피비린 침략 역사를 다시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내외에 천명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심상치 않은 사무라이 후예들의 참배놀음'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 집단 참배가 한반도에 무력 충돌이 유발될 수 있는 극단적 상황이 조성된 때에 이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논평은 미사일 시험발사 등 북한의 도발은 언급하지 않은 채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을 겨냥해 3자 훈련을 정례화하고, 미사일 경보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면서 한반도의 안전 환경에 위해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고바야시 히로키 육상막료부장이 이끄는 육상자위대 항공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 수십명은 지난 9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찾아가 집단 참배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부대와 조직의 종교시설 참배를 금지한 방위상 내부 규정 위반 여부를 파악한 뒤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runran@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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