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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해부터 세종동(S-1생활권) 일대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동에 2027년 대통령 제2집무실, 2029년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이 일대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11월 수립한 '세종 신도심 내부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토대로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갈매로·금남교 차로 확충, 국지도 96호선 선형 변경 및 일부 입체화, 절재로·임난수로를 지나는 '十'자형 신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및 전용도로 설치 등을 위한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설치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행복청은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연구용역비 1억원으로 상반기 중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차량 흐름의 효율을 높이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량의 적정위치와 규모 등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촬영 이은파 기자]
승용차 교통량 감축과 교통수요관리를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행복청은 자전거도로·보행로를 확충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해나가는 한편 세종시·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신성현 교통계획과장은 "자전거 등 비승용차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도로정체 개선과 환경오염 저감은 물론 건강증진과 교통비 절약 등 시민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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