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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인식과 지지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글로벌 통일인식 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대상 국가로는 미국과 일본 등 한반도 주요 관련국, 독일과 베트남 등 분단 경험국 외에도 다수를 포함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여러 기관이 국민 대상 통일인식조사를 정기적으로 했지만 세계 각국 시민이 북한과 한반도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과학적으로 조사된 바 없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는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글로벌 통일인식조사를 통일 공공외교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나침반으로 삼아 통일에 더욱 우호적인 국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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