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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찰 "M16 소총용 공포탄 누군가 버린 듯…대공 용의점 없어"

(김해=연합뉴스) 10일 경남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 29발, 탄창 1개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4.1.1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정종호 기자 =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 '총기 관련 물품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헌옷수거함 작업자가 수거함을 정리하다가 내부에서 탄창을 발견했고, 이를 목격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당초 '실탄이랑 탄창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으나, 확인 결과 공포탄 29발과 탄창 1개로 확인됐다.
공포탄 29발은 모두 탄창 안에 있었다.
경찰은 이 탄이 M16 소총에 사용되는 5.56㎜ 군용 공포탄으로 추정했다.
군은 군용인지 여부를 파악 중이다.
군은 공포탄과 탄창을 회수하고, 추가 조사 후 불용 처리할 예정이다.
군과 경찰은 아파트 주변을 수색했으나 공포탄과 탄창 이외 총기 등 다른 물품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과거에 공포탄이 대량으로 유출됐을 때 회수되지 못한 탄을 누군가 가지고 있다가 버린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지문 감식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 39보병사단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현재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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