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현근택, 지역정치인 女비서에 성희롱성 발언 논란

입력 2024-01-09 14:44: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현근택 "기억 안 나지만 사과하고 싶다…언행 신중 기할 것"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현근택 부원장이 한 지역정치인 A씨의 여성 비서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현 부원장은 현재 비명(비이재명)계인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중원 출마를 준비 중이다.


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 부원장은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의 한 술집에서 열린 시민단체 송년회에서 A씨의 수행비서 여성 B씨에게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사냐"라는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한다.


B씨는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네 같이 사냐'에서 뒤통수를 한 대 맞는 느낌이었다"며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너희 부부냐, 너네 같이 잤냐'(고 하느냐)"고 말했다.


해당 사건 다음 날 현 부원장은 B씨에게 전화 10여통을 했고, '죄송하다'는 문자를 남겼다고 한다.


이와 관련, 현 부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A씨가 'B씨에게 사과하는 게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며 "술을 마신 상태라서 기억이 없다고 했지만, A씨가 '그런 표현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대로 따랐다"고 문자를 보낸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직접 뵙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juho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19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