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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급습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죽이려 했다" 진술

입력 2024-01-02 1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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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69명으로 특별수사본부 구성해 수사




이재명 대표 공격한 60대 김모씨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격한 60대 김모씨가 2일 오후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 중이던 이 대표를 흉기로 습격했다. 2024.1.2 psj19@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일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 씨(67)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진술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공격 피의자

(부산=연합뉴스)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2024.1.2 [바른소리 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씨는 애초 인적사항 등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본격적인 경찰 조사에서는 입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충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당원 여부, 직업 등은 확인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당시 상의 재킷에 길이 18㎝ 흉기를 숨기고 있다가 꺼내 이 대표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해 인터넷에서 흉기를 구입했고 별다른 전과는 없었다.


경찰은 69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차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김씨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




흉기 습격 당한 이재명,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4.1.2 hwayoung7@yna.co.kr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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