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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이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8.2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무력충돌' 발언은 "대내 체제 결속과 남·남 갈등 유발을 위한 것"이라고 2일 평가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군 지휘관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남북 무력충돌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북한군 주요 지휘관들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로 소집해 완벽한 군사적 대비 태세를 주문하면서 "적들의 무모한 도발 책동으로 언제든지 무력 충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전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달 30일 노동당 전원회의 마지막 날(5일 차) 회의에선 핵 ·미사일 증강과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공언했다.
전 대변인은 "북한이 내년에도 핵 ·미사일 등 전략무기 증강과 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 유엔 안보리가 금지하고 있는 도발 행위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과는 여전히 연락되지 않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남북 소통채널인) 동·서해 군 통신선은 현재까지도 통화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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