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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잊히는 것 두렵지만 대통령 성공하면 여한 없어"

입력 2023-12-15 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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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또 할 것 같다"…다음 지방선거때 부산시장 도전 가능성




눈물 닦는 장제원 의원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지지자가 직접 쓴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3.12.15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3선·부산 사상)은 15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윤석열 대통령이 3년 반 뒤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많은 국민의 박수를 받고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15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마지막 의정 보고회에서 "새로운 국회가 만들어지면 저는 긴 터널에 들어가 잊힐 것인데 잊히는 것도, 어두운 것도 두렵고 무섭지만 윤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면 터널에서 못 나와도 여한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 모든 국민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아직 없었다"면서 "우리가 만든 정부, 우리가 뽑은 윤 대통령 꼭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불출마 장제원 의정 보고회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15 handbrother@yna.co.kr


장 의원은 또 "윤 대통령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변방의 비주류 정치인, 한 번도 국회에서 핵심 그룹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 저를 발탁해서 중심인물로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게 총선 불출마 결심을 얘기했더니 선거 안 해도 돼서 다행이라 하더라"라고 말한 뒤 의정 보고회에 참석한 부인에게 "앞으로 또 선거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장 의원이 총선 불출마 대신 3년 뒤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고 본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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