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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후보자 검증 시 '막말'도 본다…검증 강화

입력 2023-12-06 11: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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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인 20% 가산점 규정 변경…광역단체장엔 10%만 가산




질의하는 한병도 의원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3.10.19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비 후보자 검증 시 '막말' 논란도 살펴보기로 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기획단 5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예비 후보자 검증 신청 서약서의 기존 5개 항목에 막말 검증 기준을 넣어 6개 항으로 변동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비 후보자의 위장전입, 허위 학력·경력, 연구 윤리, 학교폭력·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 범죄 및 성비위에 더해 막말 논란까지 들여다보게 된다.


앞서 최고위는 최강욱 전 의원의 '설치는 암컷' 등 잇따른 당내 설화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막말과 설화, 부적절한 언행을 엄격히 검증하고, 공천 심사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총선기획단은 공천 경선 시 정치 신인에 대해 일괄적으로 20%를 가산하던 기존 규정을 바꿔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의 경우 가산점을 10%만 부여하기로 했다.


한 의원은 "그 외 구체적인 적용 기준은 21대 총선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고, 변동된 사항은 광역단체장에 대해서만 10%의 가산을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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