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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4일 "울산은 내 지역구고, 내 고향인데, 울산 가는 게 왜 화제가 되나"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내일 울산에 가는데, 울산에서는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이야기가 나올까'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대표는 토요일인 25일 울산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앞서 김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울산 출마를 고수할 것이라는 지역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지난 21일 "그 과정(지역 예산 협의)에서 그런 건의가 있어 숙고하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혁신위원회로부터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라는 '희생'을 요구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혁신위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당 대표의 처신은 당 대표가 알아서 결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혁신위는 전날 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인사 등 희생 대상자들을 겨냥해 "일주일의 시간을 더 드리겠다"고 압박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23 uwg806@yna.co.kr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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