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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G20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11.22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23일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향후 G20이 중점을 둬야 할 과제로 인공지능(AI) 거버넌스 마련, 다자개발은행 개혁,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제시했다.
한 총리는 "AI의 발전을 위축시키지 않으면서도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 거버넌스를 마련해야 한다"며 "한국은 내년 AI 글로벌 포럼과 AI 안전성 미니 정상회의 등 관련 논의에서 주도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과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전 지구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자개발은행 목표를 재정립하는 등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G20 국제금융 체제 공동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을 언급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인 신재생, 수소, 원전 등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G20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지난 9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제안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9개 초청국, 국제통화기금(IMF)·유엔(UN) 등 11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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