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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 부총리를 만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과 에너지·플랜트 분야 프로젝트 수주 문제를 협의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대우건설 아시가바트 지사 개소 현장에서 안나맘메도프 부총리를 면담하고 비료공장, 천연가스액체화, 탈황 시설 건설 프로젝트 등 사업에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안나맘메도프 부총리는 그간 갈키니쉬 탈황시설,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사업 등 한국 기업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에너지·인프라 분야 프로젝트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기대했다.
박 장관은 한국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과 양국 간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를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1992년 수교 이래 외교부 장관으로는 최초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박 장관은 첫 일정으로 아시가바트 독립기념공원 내 독립기념탑에 헌화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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