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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엑스포 D-50' 앞두고 프랑스 등 4개국 순방차 출국

입력 2023-10-08 13: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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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간 프랑스·덴마크·크로아티아·그리스 방문




출국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영종도=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유럽 4개국 순방을 위해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3.5.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 순방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약 50일 앞두고 각국을 대상으로 막판 유치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3파전인 엑스포 개최지는 다음 달 28일 파리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결정된다.


한 총리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한 총리는 BIE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우리의 국민적인 유치 의지와 부산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엘리자베스 보른 프랑스 총리와 회담도 예정돼 있다.


한 총리는 10∼11일 한국 총리로서는 10년 만에 덴마크를 공식 방문해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와 회담한다.


한 총리는 11일 한·크로아티아 수교 이래 첫 정상급 방문에 나선다.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등과 회담이 예정돼 있으며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한다.


이어 12∼14일 그리스에서는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조선업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총리의 그리스 방문은 6년 만이다.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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