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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 한 걸음 천천히, 제주살이의 첫 번째 집

입력 2023-08-14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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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출처. @sonseonhye3225




제주에서

천천히 살아보기로 했어요.




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다가오는 2월에는 셋이 되는 예비엄마, 아빠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주로 여행을 왔었어요. 그리고 저희 부부는 제주에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는 용기가 조금 부족했죠.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작년 여름쯤 제주에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결심했어요. 무엇보다 저희 부부에게는 복잡한 육지보다는 편안함을 주는 제주가 성향에 더욱 잘 맞았거든요.




꿈보다는 현실에 다가서기,

제주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다.



제주 이주를 결정하고 신랑과 처음 생각한 집은 돌담이 있고 넓은 마당이 있는 시골집이었어요. 하지만 어릴 적부터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진 저희는 아담하고 예쁜 시골집을 볼 때마다 ‘과연 잘 적응하고 지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평생 정착하고 살 생각이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곳에 적응하는 것이었어요. 덜컥 집을 사기보단 살아보기 개념으로 선택한 제주의 첫 집은 2년 계약의 년세 아파트였어요.



제주는 육지만큼 편의 시설이 갖춰진 곳이 많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이 어느 정도의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아직까지 시내로 가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근접해 있어 만족해하고 있어요.



시내 쪽 보다는 조금 한적하고 공기가 더 좋은 곳 위주로 알아보다가 만난 신축 아파트예요. 아파트라 집에 있을 땐 육지에서 지내던 그대로이지만 집 앞에만 나가도 제주스러운 푸르고 맑은 공기와 매일 다른 모습을 띄는 하늘, 예쁜 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베이지 패브릭 소파로 포근한 거실



거실은 최대한 포근한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꾸몄어요. 전체적인 톤을 우드 컬러로 맞춰 네츄럴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어요.



그 중 거실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이 소파는 가격대비 정말 만족하고 있는 가구예요. 제주로 이사를 오기 전의 집은 평수가 작아 벤치 형의 작은 소파를 사용했었는데, 항상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둘이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안락한 구스소파를 찾게 되었어요.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실제로 보지도 못하고 제품 또한 받자마자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제주로 들고 온 것이라 반신반의한 마음이었는데, 앉자마자 혹시나 했던 생각이 다 달아났어요. 정말 너무 편안해 거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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