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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한적한 섬마을에 지어진 예쁜 전원주택이 심플하고 감각적인 건축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브루니섬에 지어진 이 집은 정신없이 바쁜 회사 생활에 지친 집주인의 몸과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 평온한 쉼을 원하던 집주인을 위해 만들어진 이 집은 일본 전통 가옥이 가지고 있는 고도의 정교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동경하는 집주인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으로 거실, 주방, 데이베드, 욕실, 세탁실, 모닝 데크, 에프터눈 데크, 현관이 있는 1층과 슬리핑 로프트가 있는 다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빗물을 재사용할 수 있는 정수 및 저장 시스템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열 패널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해 물과 전기의 자급자족을 가능케 설계된 이 집은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주택의 모범적인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모닝 데크와 일몰을 볼 수 있는 에프터눈 데크는 물론 다양한 사이즈의 창호가 전면과 측면, 천장에 각각 설치되어 시간에 따라 변하는 평온한 섬마을 풍경을 실외와 실내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이 집은 창밖에서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와 환한 햇살로 사시사철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시원하게 높은 층고가 웅장한 공간감을 선사하는 실내의 경우 밝은 톤의 원목으로 공간을 견고하게 마감한 후, 빌트인 원목 가구들을 공간에 맞춰 깔끔하고 안정감 있게 배치해 아담한 전원주택에 꼭 어울리는 따뜻하고 아늑한 내추럴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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