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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단층 단독주택을 증축, 리모델링해 만든 ‘내추럴 모던 하우스’가 멋스럽고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위치한 이 집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으로, 5인 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공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풀어낸 이 집은 섬세한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간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상쇄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주철 난로로 아늑함을 더한 거실의 경우 공간에 꼭 맞춰 디자인된 L자형 벤치 소파와 ‘리네 로제: Ligne Roset’의 <토고 파이어사이드 체어: Togo Fireside Chair>,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올로 리차토: Paolo Rizzatto’가 1973년 디자인한 <플로스 265 벽 램프: Flos 265 Wall Lamp> 등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품격 있고 스타일리시한 거실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튼튼한 원목 다이닝 테이블과 1920년대 후반 오스트리아 건축가 ‘요제프 호프만: Josef Hoffmann’과 ‘요제프 프랑크:Josef Frank’에 의해 디자인된 ‘토넷: Thonet’의 <811 호프만 체어: No. 811 Hoffman Chair>들이 단정하게 자리하고 있는 오픈 다이닝 공간은 다섯 가족이 함께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프라이빗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어 일상의 행복을 더한다.



견고한 원목으로 제작된 심플한 디자인의 빌트인 싱크대와 석재로 만든 대형 아일랜드 홈바 겸 조리대가 깔끔하게 설치된 주방에는 프랑스의 디자이너 ‘로낭 부홀렉: Ronan Bouroullec’과 에르완 부홀렉: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한 <오소 스툴: Osso Stool>로 깜찍한 포인트를 줘 우아하고 세련된 키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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