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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20대 초반에 만나 9년이란 긴 연애를 끝으로 이제는 30대가 된 4년 차 신혼부부입니다. 서울 작은 아파트에서 알콩달콩 살다가 드디어 서로가 바라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3년의 긴 기다림 끝에 입주하였어요.
# 인테리어 스타일

저는 자택근무와 프리랜서를 겸하고 있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남편보다 저의 취향을 좀 더 반영해서 홈스타일링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나 숙소 등을 즐겨 찾아다닐 만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신축이지만 작게나마 소소한 로망을 채우고자 반셀프로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첫 인테리어 시공이라 늘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전체 리모델링을 한 듯한 극적인 변화에 매우 만족스러운 마음을 안고 저희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예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 정보
<시공 관련>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 아파트 23평
| 내추럴 스타일
| 부분 시공
| 약 2000만 원 소요
시공 내용
| 공간별 시공 내용
<시공 관련>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1) 공용부(거실/주방/복도) : 바닥 철거 및 시공
2) 주방 : 냉장고장(매립선반/라운드벽/홈카페장), 주방 타일 덧방, 아일랜드 식탁 철거, 팬트리 아치 게이트 및 도배
3) 거실 : 유리블록 가벽, 메인등 철거 및 우물천장 도배, 실링팬 설치
4) 그 외 기본적인 시공 : 입주민 공구업체를 통해 인테리어 업체와 가격비교하며 따로 진행
| 시공 스케줄
<시공 관련>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반셀프 시공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희가 실제로 활용했던 스케줄 표를 공유해 보려고 해요. 파워 J 성격 탓에 시공 업체 11곳의 스케줄을 단 하루 만에 잡느라 참 힘들기도 했던 작년 12월의 달력입니다. 대문자 I라 소심한 성격인데, 스케줄을 무탈하게 혼자 해결한 자신이 다시 한번 대견스러워집니다.
혹시 부분 시공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사진을 저장해두시고 참고해 보시길 추천해요!
공간 둘러보기
| 휴양지가 떠오르는 힐링 공간, 거실


<거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 바닥 타일 교체 시공
– 매입등, 간정 조명 추가 시공
– 메인등 철거 및 도배, 실링팬 설치
– 유리블록 가벽 설치
– 시스템에어컨 시공
<실링팬>&<모빌>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소파>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저희 부부는 거실을 주로 잠들기 전에 소파에서 편하게 TV를 보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거나, 남편의 게임/음악 등 취미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도록, 거실은 가장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어서 바닥과 따뜻한 느낌의 매입등, 간접 조명을 추가로 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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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거실의 소파는 절제된 곡선미와 탄탄 쿠션감이 주는 단정함이 저희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요. 큰 식물에 실링팬 바람까지 함께 더해지면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마저 든답니다.
<거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거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거실에서 가장 멋스러운 유리블록으로 만들어진 가벽은 제 로망 중 하나였어요. 어디에든 꼭 만들고 싶었던 포인트였는데, 신축 아파트이다 보니 마땅히 설치할 곳이 없어서 복도를 연장하는 느낌으로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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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가벽으로 인해 공간이 답답해 보일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소파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시선을 차단할 수 있어, 오히려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게다가 빛도 잘 투과되어 시간마다 다른 거실의 모습을 즐길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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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망으로 밝게 빛나는 주방


<주방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 바닥 타일 교체 시공
– 냉장고장 라운드 벽/ 매립 선반/ 홈카페장 및 수납공간 제작
– 아일랜드 식탁 철거 및 도배
– 펜트리 도어 철거 및 아치게이트 설치
– 식탁 조명 설치
– 주방 타일 덧방 시공
<주방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부분 리모델링에서 가장 비중이 컸던 곳은 주방이에요. 창문이 없어서 다소 어두운 편이었고, 그레이 컬러의 주방 타일 때문에 칙칙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또 아일랜드 식탁을 포함해 주방 팬트리까지 여닫이 도어라 식탁 위치도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공간을 밝게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시공 포인트를 더해 꾸미기로 했어요.
<냄비>&<도마>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주방 시공 중 가장 극적인 효과를 본 건 ‘타일’이에요. 기존의 그레이 타일을 버터 크림색 피아노 타일로 변경해 주었더니, 공간이 전체적으로 화사해지면서 따뜻한 무드가 되더라고요. 대리석 상판도 원래 있던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타일 만으로 분위기가 달라져 매우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오븐>&<냉장고>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냉장고장은 각 잡히고 고정된 아파트 이미지에 벗어나 작게나마 매립 선반과 라운드 벽을 추가하여 좀 더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어요. 또 화이트톤이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도록 우드 톤을 매치하여 무게감을 살짝 실어주었는데요. 마지막으로 키친핏 냉장고 크기에 딱 떨어지도록 재단해서 가전을 보기 좋게 숨겼습니다.
<커피머신>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커피머신>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남는 공간에는 아일랜드 식탁을 철거하여 부족했던 수납공간을 만들고 미니 홈바&홈카페장을 알차게 채워주었어요. 저녁에 따뜻한 조명을 켜면 우드 톤이 분위기 있게 빛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집의 모습 중 하나랍니다.
<주방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조명>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지금은 주방의 포인트가 된, 아치형 게이트는 제 작은 로망 중 하나였어요. 곡선미가 가져다주는 감성이 전형적인 아파트 인테리어에서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치 게이트의 존재감을 크게 두고 싶었기 때문에 부담 없었던 팬트리 도어를 철거 후 시공하게 되었답니다.
<조명>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조명>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아일랜드 식탁을 철거한 자리에는 원형 식탁을 두었어요. 저희 집 곳곳에 우드가 포인트 컬러로 쓰였기 때문에 주방 가구들은 단조로운 컬러감과 스테인리스/실버가 포인트 된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식탁 조명은 고심 끝에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쉐입으로 골라주었어요. 아치형 게이트와 원형 식탁에 조명까지 어우러지면 마치 카페나 레스토랑에 와 있는 기분이랍니다.
| 서재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저는 재택근무와 프리랜서를 겸하고 있어서 하루에 반 이상은 서재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사무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원했기 때문에 인테리어 시공보다는 홈스타일링에 중점을 두어 꾸몄습니다.
<선반>&<조명>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단정하고 딱딱한 이미지보다는 좀 더 내추럴한 느낌이 나길 바라 선반은 모듈 시스템 선반으로 설치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책장보다는 시각적으로도 개방감이 느껴지고, 아이템에 따라서 좀 더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선반>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잡동사니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선반 사이즈에 맞추어 아래 낮은 수납장을 추가로 설치해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서재의 가구는 전체적으로 무채색이기 때문에 색감 있는 소품들을 활용하여 소소하게 분위기 전환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공간을 자세히 보면 볼수록 눈에 띄는 귀여운 포인트가 많답니다.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서재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밤에 작업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서재 역시 간접 조명을 더해 아늑하면서도 집중이 잘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 각기 다른 요소가 조화로운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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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침대프레임>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홈스타일링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마지막에 인테리어가 완성된 침실이에요.
<조명>&<침대프레임>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조명>&<침대프레임>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저는 잠을 안 자더라도 누워있는 걸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감성적이고 아늑하게 연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화이트 침구에 퓨어한 분위기도 좋지만, 그다지 부지런하지 못한 성격에 전체적으로 침실 톤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한 따뜻한 느낌이 시각적으로도 느껴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조명>&<침구>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침실은 침대와 협탁으로 사용할 소가구로만 간단하게 배치했어요. 또 그 외 포인트 될 소품들을 조화시켜 침실을 소소하게 꾸며보았습니다. 가구와 침구 등 일부러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조합하는 것이 제겐 도전이었지만, 마치 저희 부부와 침실 액자의 그림처럼 다른 듯 조화로운 느낌에 더욱 매력적으로 와닿는 공간이 되었어요.
| 테라코타 타일을 직접 깐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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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저층이라 침실 베란다에 대피공간이 따로 없어 그만큼 넓게 활용할 수 있어요. 뷰와 햇살이 아주 좋은 공간이라, 신축 베란다임에도 불구하고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저 혼자 셀프로 바닥 타일 덧방 작업을 진행하는 큰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베란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베란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테라코타 타일을 깐 베란다는 들어서는 순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요. 이 무드를 살리기 위해 제 취미인 식물 키우기와 홈카페를 담아 작은 힐링 공간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베란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식물과 다양한 오브제의 색이 대비되면서 더욱 생동감이 느껴져요.
| 다양한 수납의 형태를 담은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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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알파룸은 아담한 사이즈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어요. 그래서 팬트리에 수납하지 못한 옷을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장을 이곳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옷가지와 잡동사니, 이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었어요.
<드레스룸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방문이 열리는 한쪽은 조금이나마 창문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낮은 수납장을 두었어요. 덕분에 화장품, 액세서리, 잡화, 옷가지를 다양한 수납 형태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레스룸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공간 활용을 위해 키 큰 장 안쪽에는 전신 거울을 달아주었어요. 좁은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 샤워기로 포인트를 준 욕실
<욕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리모델링을 하지 않는 공용 욕실과 부부 욕실에는 컬러풀한 두 가지 컬러의 샤워기 커버를 믹스해서 설치해두었어요.
<욕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일반적인 아파트 욕실에 귀여움이 한 스푼 추가되어, 소소하게 기분 전환이 되더라고요.
<욕실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저희 집 욕실의 특징은 물이 직접적으로 닿는 곳 이외에는 모두 건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거예요. 습식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욕조나 샤워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샤워 커튼’을 활용했는데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샤워커튼과 샤워기에 포인트 컬러가 같아 세트인 듯 사용하고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시작과 끝, 현관 및 복도
<현관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현관과 복도는 집을 들어오고 나설 때 마주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공간으로, 가장 고급 지고 분위기 있는 느낌으로 기억되길 원했어요. 이를 위해 거실 유리 가벽과 주방의 라운드 벽, 매립 선반 등의 요소로 소소한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현관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중문은 매립 선반의 느낌을 해치지 않기 위해 스윙도어 형태로 설치했어요. 또 우디한 느낌을 통일하고자 고급스러운 간살이 포인트 된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평소에는 쪽문을 고정한 채로 큰 문을 사용하지만, 큰 짐을 옮길 땐 작은 쪽문까지 개방하여 넓게 쓸 수 있어 편리해요.
<현관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현관의 신발장 하부에는 전구색 센서 등을 추가 설치했어요. 공간이 더욱 따뜻해 보이는 덕분에, 고급스러운 우드 중문의 첫인상을 오시는 손님마다 알아차려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현관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현관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 기존에는 거실과 주방을 가로지르는 벽이 매우 각지고, 그레이 빛 베이지 톤이 감도는 복도였어요. 그래서 부분 시공을 하며 좀 더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라운드 벽 시공과 화이트 계열 벽지로 도배를 해주었습니다.
사진 속에 눈에 띄는 매립 선반은 저의 작은 인테리어 로망 중 하나였는데요. 실용적인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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