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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고 화사한 파스텔 톤 컬러로 예쁘게 스타일링된 아름다운 ‘프렌치 하우스’가 따뜻하고 아늑한 무드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파리 19구에 위치한 90m²(27평) 크기의 이 집은 스웨덴과 지중해 인테리어를 조화롭게 믹스한 매력적인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화이트와 핑크 톤 컬러로 밝고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우드 플로어를 시공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공동생활공간과 개인생활공간이 깔끔하게 구분된 복층 아파트로, 집주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히 돋보인다.


베이비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벽면에 타일과 원목을 활용해 만든 벤치형 거실장과 선반을 공간에 꼭 맞춰 설치한 거실에는 집주인이 신중하게 선택한 디자이너 가구와 조명을 배치한 후, 아기자기한 오브제들로 예쁜 디테일을 더해 쇼룸이 부럽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거실 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계단 아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만든 주방에는 테라조 카운터 탑과 백스플래시로 세련미를 더한 심플한 디자인의 빌트인 싱크대와 아일랜드를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모던 키친을 선보이고 있다.




아일랜드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라운드 다이닝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는 주방 속 다이닝 공간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예쁜 홈 카페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 디자인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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