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이엔드 단독주택! 휴양지 호텔 같은 유니크한 ‘레트로 빈티지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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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다양한 시간이 조화롭게 교차하는 오래된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유니크한 ‘레트로 빈티지 하우스’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위치한 이 집은 공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이해를 통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매력적인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오랜 시간 이 집을 지켜온 울창한 나무와 야외용 벽난로, 석재로 마감된 바닥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정원은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카페 겸 캠핑 공간으로 꾸며져 일상의 여유를 더하고 있다.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대형 유리 창호가 설치되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가족 공간은 ‘알플렉스: Arflex’의 스트립 소파, ‘필굿 디자인: Feelgood Designs’의 라탄 체어, ‘사라 엘리슨: Sarah Ellison’의 팔로마 커피 테이블, ‘구비: Gubi’의 9602 플로어 램프, ‘애니 조지슨: Annie Georgeson’의 블러썸 러그, ‘갈렙 시어: Caleb Shea’의 조각품 등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와 조명, 오브제, 러그 등으로 화려하고 품격 있게 꾸며져 하이엔드 공간 인테리어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대리석으로 백스플래쉬와 카운터탑을 견고하게 마감한 블루 빌트인 싱크대가 설치된 주방의 경우 ‘르 코르뷔지에: Le Corbusier’가 디자인한 벽 조명과 ‘무토: muuto’의 꽃병으로 포인트를 줘 격조 높고 세련된 주방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로스 가담: Ross Gardam’의 펜던트 조명 아래 ‘디디에: Didier’의 리큐어 다이닝 테이블과 ‘토넷:　Thonet’의 No. B9 르 코르뷔지에 체어들이 단정히 놓인 다이닝 공간은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우아한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어 가족에게 행복한 일상과 추억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