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사전 예약 16일 만에 1억3천365만원 돌파…내달 1일부터 우표전 개최

[HD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동울산우체국과 공동 제작한 'HD현대중공업 나만의 우표'가 올해 발행된 '나만의 우표' 중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HD현대중공업과 동울산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HD현대중공업 나만의 우표' 사전 예약 판매액은 1억3천365만3천10원으로 집계됐다. 우표첩 2천950부와 전지우표 1천827매가 판매됐다.
우표첩 제작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액은 8천319만원이며, 전지우표 판매액 2천577만2천200원을 합하면 순수 우표 판매액만 1억896만2천200원에 달한다.
이는 올해 우체국에서 발행한 '나만의 우표' 39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았고, 오는 13일까지 예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이미 올해 기존 최고 판매액인 약 8천만원을 크게 앞질렀다.
'나만의 우표'는 우정사업본부가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필요한 수량만큼 제작해 우편 발송에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HD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D현대중공업 '나만의 우표' 판매 호조에는 울산 지역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전체 사전 예약 신청자 중 45.1%가 울산시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우표는 대한민국 조선산업 성장 과정과 HD현대중공업 반세기 역사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표첩 형태로도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2월 1∼3일 울산 동구 HD아트센터에서 우표 전시회와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기념 날짜 도장을 직접 찍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선산업을 이끌어 온 HD현대중공업 역사를 우표 한 장 한 장에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표 전시회와 사진전이 조선산업 발전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