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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5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식품 수출 기업 관계자들 등과 간담회를 갖고 K-푸드의 수출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증수출자 자격 및 유효기간 관리, 협정 유형별 원산지 결정 기준 확인, 원산지신고서 작성 요건, 원재료·제조공정 증빙 관리 등 수출기업이 유념해야 할 사안에 대해 안내했다.
또 EU(유럽연합) 포장재 규제(PPWR)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8월부터 본격 적용된 PPWR에 따라 식품접촉 포장재에 함유되는 중금속 및 과불화화합물(PFAS) 농도가 일정 기준 이하로 제한되며, 포장재 재활용 및 재생 원료 사용 등 관련 요건도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은 포장재의 소재와 유해 물질 기준을 확인하고, 관련 규정에 따른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전남광주·전북지역 K-푸드 수출액은 2025년 6억8천981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수출업체도 562개 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면, 이제는 원산지에 대한 신뢰로 수출경쟁력을 지켜야 할 때"라며 "AI를 활용한 원산지관리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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