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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공정률 70%를 넘어섰다.
전주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천400억원을 투입해 팔복동·여의동 일원 65만㎡ 규모로 추진 중인 탄소국가산단 조성 공사가 현재 성토 작업과 관로 매설 등을 거쳐 공정률 70%를 기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산단의 교통·물류 인프라의 핵심인 진입도로(팔과정로)가 연내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송천동 일원과 기린대로, 동부대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정체가 해소되고 물류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반시설 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용수 공급 관로 매설을 마쳤고 현재 공공폐수처리시설 신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과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2025년) 등에 힘입어 현재까지 총 21필지 계약을 체결, 분양률 30%를 기록하고 있다.
김칠현 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완성도 높은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해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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