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동서발전, 기후부 주관 '인공지능 프렌즈' 공모전 대상

입력 2026-11-05 09:32:4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지능형 업무 배분 시스템, 업무자동화 부문 수상…12월 전면 도입, 행정 효율 높여




한국동서발전, 기후부 주관 '인공지능 프렌즈' 공모전 대상

[한국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기후AI프렌즈' 공모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자동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후AI프렌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 혁신과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은 공모전에서 단순 반복적인 사내 업무를 AI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 운영 방안을 제시해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대상 영예를 안은 '기후동행' 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업무 배분 시스템인 '인공지능 내비게이터'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사내에 접수되는 방대한 업무자료 및 요청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적합한 담당 부서와 업무 담당자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전자문서 자동 배부, 정보기술(IT) 서비스 자동 연결의 두 가지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자문서 자동 배부 기능은 외부에서 접수되는 전자문서 내용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담당 부서로 자동배부, 기존 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던 문서 오배부와 업무 지연을 최소화한다.


정보기술 서비스 자동연결 기능을 통해서는 임직원이 요청한 다양한 정보기술 관련 업무 내용을 분석해 적합한 사내 서비스와 담당자를 자동으로 안내, 업무 처리 과정 혼선을 줄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동서발전, 기후부 주관 '인공지능 프렌즈' 공모전 대상

[한국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동서발전은 공모전에서 입증된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모델을 오는 12월부터 전사에 도입한다.


전자문서 배부에 드는 시간을 90% 단축하고, 담당 부서 오배부와 부서 간 문서 반려를 90% 이상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반복적 행정 업무를 줄여 임직원이 더욱 중요하고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현장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직원 아이디어가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실질적 업무혁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업무 전반에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공공부문 업무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