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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4일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이 담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전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 34년간 도시행정·건설 분야 경력과 민간 건축사사무소 경험을 갖추고 있어 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기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문 과정에서 후보자가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이력을 두고 '코드 인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도 특위는 전했다.
경영 현안에서도 공사채 6천500억원 상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고 다주택 보유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 등에 대한 우려가 나왔으나 후보자가 세종시 주택을 정리하기로 하고 공사채 상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점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위는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 사항을 조속히 보완할 것을 전제로 '적격' 의견으로 의결했다. 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이날 의장에게 제출된 후, 대전광역시장에게 송부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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