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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브랜드·사업 씨앗 된다…10일 DDP서 '서울디자인런'

입력 2026-11-04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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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런 홍대캠퍼스 현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2026 서울디자인런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서울디자인런은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멘토링·네트워킹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가치소비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개인의 취향이 브랜드와 비즈니스로 발전하는 과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변화하는 소비 방식과 시장의 관계를 설명하고, 임태희디자인스튜디오 임태희 대표와 스테이폴리오 장인성 대표가 공간 디자인 변화를 주제로 대담한다.


과학 해설자 이선호 대표도 기술 발전이 소비와 일상에 미칠 영향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화요 그룹 조희경 대표, W컨셉 김항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로우클래식 이명신 대표가 각각 식문화, 상거래, 패션 분야에서 취향을 브랜드 경쟁력으로 키운 경험을 공유한다.


마지막 대담에는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의 박상영 작가, 출판사 무제 김아영 이사, '재료의 산책' 요나 대표가 참여해 자신만의 관심과 기록을 콘텐츠와 사업으로 확장한 과정을 이야기한다.


포럼에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판매자,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6시까지 이벤터스(event-us.kr)에서 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창업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 멘토링, 품평회, 투자, 판로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서울디자인런 포스터

[서울디자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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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0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