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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미래 신산업 사업 선정…2027년 3월까지 5개년 계획 수립

[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KAIST, 한라대학교 등과 함께 의료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강원권 지역자율 연구개발 사업인 '강원 미래 신산업 전문인력양성 체계 기획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강원지역 기업에 필요한 고급 인력을 지역 대학과 과학기술원이 함께 양성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기관들은 2027년 3월까지 5개년 계획을 마련한 뒤 4년간 최대 130억원이 지원되는 본사업에 도전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사업을 주관하고 KAIST KI디지털헬스연구소와 한라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KIST 강릉분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도 힘을 보탠다.
의료 피지컬 AI는 센서가 정보를 읽고 인공지능이 해석·판단해 의료기기와 로봇이 실제 동작하도록 하는 기술 분야다.
교육은 감지와 해석, 판단, 정밀구동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대학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학원생은 기업의 현장 문제나 창업 아이디어를 연구과제로 삼아 논문을 작성하고 이를 지역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료데이터와 임상시험, 제품 적합성 시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광덕 연세대 미래산학협력단장은 "연세대와 KAIST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의료 피지컬 AI 전문인력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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